울산TP,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산학연 세미나 개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27일 본원에서 ‘울산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바이오소재 산업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는 울산광역시의 재정 지원으로 울산TP가 추진 중인 ‘바이오소재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화학산업 관련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TP는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첨단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반응열량 측정, 공정안전 설계 등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연구개발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지원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 국제표준 개발 동향(KCL 김대훈 수석) △특허 기반 기술사업화 전략(파미셀㈜ 이원형 박사) △지속가능한 바이오소재 제품 개발 동향(CJHDC-BIOSOL 이청일 부문장) △유럽·미국 바이오플라스틱 정책 및 인증 개정 동향(SZU KOREA 박민지 과장)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양 생분해도 평가법의 국제 표준화와 유럽·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발표는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대응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울산TP 첨단화학기술지원단 태원필 단장은 “울산 바이오소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울산이 바이오소재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장비와 전문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 바이오소재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울산TP는 앞으로도 첨단장비 인프라와 기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바이오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