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재활용탄소연료(RCFs) 규제자유특구 공청회 성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실증 통해 탄소중립 신산업 기반 마련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 이하 울산TP)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롯데시티호텔 씨카페에서 개최한「울산 재활용탄소연료(RCFs) 규제자유특구」 공청회가 지역 주민, 기업,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 재활용탄소연료(RCFs)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구 계획의 완성도와 정책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재활용탄소연료(RCFs) 기반 순환경제 전환 필요성 ▲폐플라스틱 활용 생산·정제 실증 계획 ▲순환자원 인정, 품질 기준 부재, AI 기반 가변운전 등 규제특례 검토 방향 ▲지역 산업 및 경제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본 사업은 울산TP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산업 저탄소 전환 정책과 환경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정책을 현장에서 실증·연계하기 위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탄소연료(RCFs)로 전환하는 전주기 실증을 통해 관련 제도 개선과 기준 마련의 근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산업 인프라와 항만·물류 여건을 보유한 지역으로, 산업부 소관의 정유·석유화학 공정과 환경부 소관의 자원순환·폐기물 관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폐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석유화학 산업의 저탄소 구조 전환, 규제 개선을 통한 신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TP 첨단화학기술지원단 태원필 단장은 “이번 공청회는 재활용탄소연료 규제자유특구가 산업부와 환경부의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실증을 통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정책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특구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