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전문위원,

OA교육 통해 실무역량 제고”

 

▶ 반백의 전문위원들, OA교육 컴퓨터 활용 실무능력 습득 중

▶ 전문위원들의 자기 완결적 업무 수행에 큰 도움 기대

▶ SK에너지, OA 전문강사 및 각종 교보재 무상 지원

 

‘돌아온 공장장’들이 OA교육 삼매경에 빠졌다.

 

일선 산업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활동하다 퇴직한 인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산업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New Challenge Network, 회장 박종훈 울산대 초빙교수) 소속 전문위원(공장장)들이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OA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OA교육에는 25명의 전문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등을 배우며 컴퓨터를 활용한 문서 작성의 기본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OA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이영근(前 SK에너지 FCC공장장)전문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가장 취약했던 PC 활용 능력을 보강하고 있다”면서, “이번 OA교육이 기업체 컨설팅 업무 등을 자기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NCN 박종훈 회장은 “기업체 컨설팅 전문가로 본격 활동하기에 앞서 전문위원들이 오랜 일선 산업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OA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에 OA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을 위해 OA 전문강사 협조 및 각종 교보재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 SK에너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선 산업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활동하다 퇴직한 전문경력인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산업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경력인사지원 센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학 및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전문위원 70명이 울산 지역 기업체 멘토링 및 방문 컨설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