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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R&D 중심기관화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2-29 조회수 3,263
내용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R&D 중심기관화 추진 



 




울산은 2011년에 수출 1,000억불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울산보다 인구가 10배 많은 도시도 해내지 못한 신기원이다.




하지만 울산은 산업 생산위주의 도시이며, 수출 1,000억불 달성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술·지식 인프라는 미약한 실정이다. 250여개 기업연구소가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의 대학 및 국책 연구소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가지고와 하드웨어화하는 큰 생산 공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1세기 세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해야한다. 이제 울산도 이런 변화에 적응해야하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해야한다. 이것이 산업발전의 성립 조건이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이러한 울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03년 설립된 이래 지역 R&D거점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R&D사업의 발굴과 지역기업의 R&D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을 이끄는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라는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신산업 창출 및 구조고도화를 통한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강화’, ‘유망기업 발굴·육성·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울산지역의 기업지원 거점기관, R&D중심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까지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및 신성장동력 산업 발전을 위해 2개 특화센터를 운영해 왔고, 2012년부터 특화센터를 기술수준, 인력, 장비, 과제수행 등 모든 면을 전문기술연구소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부품개발 및 표면처리분야, 안전시험분야, 신뢰성 평가분야에 총 28종 65대 460억원 규모의 R&D지원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한 해 동안 1,700여회 중소기업 R&D 장비지원 실적을 올렸다. 또한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는 연구개발, 물질분석 및 제품생산지원을 위한 23종 78대 110억원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여, 2011년 한 해 동안 9,000여건의 장비활용 지원을 추진하였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R&D활동지원을 위해 장비활용 지원에 있어서 개방형 지원시스템을 통한 첨단장비 및 장비운영 전문인력을 지원함으로써 R&D사업지원과 함께 신규R&D사업 창출을 위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1년 R&D과제 82건, 연간 사업비 249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기업과R&D과제를 공동 수행하였다.






R&D사업 우수사례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는 ‘지능형 브레이크 페달 시스템의 무접점 브레이크 스위치개발’ 사업을 통해 기존의 기계식 접점 브레이크 램프 스위치의 고질적인 품질문제를 해소하고, 차량의 전자화 및 고기능화에 접합한 높은 신뢰성을 갖춘 브레이크 스위치를 개발함과 함께 양산이 가능한 무접점 브레이크 램프 스위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향후 본 성과를 통해 무접점 브레이크 스위치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국산화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친환경·고감성 자동차용 핸들 제작을 위한 표면처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전자 빔 스퍼터링을 이용한 고분자 수지와 금속 박막의 고밀착력 향상기술개발을 통해 디자인의 고급화에 기여할 것이며, 친환경 건식 표면처리기술은 기존 공법과 대비하여 물성이 향상됨과 함께 입체감 및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제품개발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는 ‘자동차용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획기적 연비 개선이 가능한 타이어 및 자동차 내외장용 소재와 플라스틱 모듈 조립용 점착테이프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자동차 화학소재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신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친환경 전자 세라믹 소재 및 자동차 응용부품 개발’사업을 통해 무연퓨즈의 개발과 자동차용 실내 공기정화용 세라믹 방전판 및 이온발생 모듈을 개발하여 향후 무연퓨즈의 국산화로 수입대체효과 및 자동차 실내 공기질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1세기 울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식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2차 전지, 원전 가자재, 나노 및 IT융복합 분야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정하고 관련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분야에서는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을 통해 핵심부품개발을 위한 R&D사업과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2차 전지분야는 부품소재 실용화사업을 통하여 2차 전지의 성능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해 2차 전지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실증사업은 울산광역시 및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차량 실증 운행 및 수소충전스테이션 추가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각종 부품개발 및 차량운행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원전산업 IT융합지원센터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원전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이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는 R&D기반이 취약한 울산의 산업상황을 보완하고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울산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비롯하여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등 중앙 정부 및 지자체 R&D사업을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와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술연구소는 울산지역 R&D분야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울산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울산의 먹거리를 제공할 미래 신성장 지식기반산업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현대의 산업발전 추세는 자국 및 도시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외부의 신기술을 개방적으로 수용하여, 기존 보유 기술과의 융복합화 및 이를 통한 첨단화로 산업과 기술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경향으로 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내부적 기술개발 및 발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지만, 외부의 우수한 기술을 개방적이면서, 유효적절하게 수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수용하지 못한다면, 국가, 지역, 기업은 기술발전 및 산업발전의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자연히 우수기술에 대한 이전·수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울산테크노파크는 우리 지역의 5,000여개 제조업체의 기술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이 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참여하며, 울산지역에서 UNIST, 울산대학교,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특허법인 등 기술이전관련 제 기관을 총 망라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주관기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센터가 설립된 2007년 이래 2011년까지 87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올렸으며, 2012년에는 35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러시아지역의 원천기술 및 우수기술 발굴을 통해 2012년부터 러시아의 원천기술 및 우수기술을 도입하여 이들을 사업화·상품화하는데 총력을 기할 것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식과 기술의 균형발전 및 산?학?연의 긴밀한 연계를 위하여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울산대학교 및 각종 연구기관 등의 R&D 네트워크 연계 중심기관의 역할을 2012년도에도 충실히 다할 것이며, 전문 기술인력양성과 기술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첨부파일  2011년ub3c4 R&D사uc5c5성uacfc-매uc77c경uc81c 제uacf5.hwp (33.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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