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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테크노파크 2012년도 주요사업계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2-29 조회수 2,889
내용



울산테크노파크 2012년도 주요사업계획


 


21세기 세계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시대이다. 이는 교육, 학문, 예술, 과학, 기술 등 인간의 이성적·감성적 능력의 창조적 산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일컫는 것이며, 특히 지역발전이라는 페러다임(paradigm)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적 발전만이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의 생존 조건임을 말하는 시대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다.


울산은 산업기술측면에서 보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산업은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고도로 발전되어 있다. 다시 말해 하드웨어 중심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은 21세기에는 발전의 한계에 봉착할 것이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T·NT·BT 등의 지식기술과 융합되어 첨단화되어야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2년을 우리 재단이 울산의 전략산업을 구조고도화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서 21세기 소프트 파워를 키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원년으로 정하고 재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행히 우리 울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힘을 모아 전기자동차, 2차 전지 소재,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원전산업 등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분야는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을 통해 핵심부품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의 R&D사업과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2차 전지분야는 이 분야 부품소재 실용화사업을 통해 2차 전지의 성능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해 2차 전지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실증사업은 울산광역시 및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실증 운행 및 수소충전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각종 부품개발 및 차량운행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 원전산업 IT융합지원센터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원전산업과 IT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이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는 R&D기반이 취약한 울산의 산업상황을 보완하고 기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울산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비롯해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등 중앙 정부 및 지자체 R&D사업을 우리재단의 특화산업분야 기술연구소인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및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술연구소는 울산지역 R&D분야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울산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울산의 먹거리를 제공할 미래 신성장 지식기반산업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현대의 산업발전 추세는 자국 및 도시가 확보하고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외부의 신기술을 개방적으로 수용하여, 기존 보유 기술과의 융복합화 및 이를 통한 첨단화로 산업과 기술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경향으로 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내부적 기술개발 및 발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지만, 외부의 우수한 기술을 개방적이면서, 유효적절하게 수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수용하지 못한다면, 국가, 지역, 기업은 기술발전 및 산업발전의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자연히 우수기술에 대한 이전·수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울산테크노파크는 우리 지역의 5,000여개 제조업체의 기술수요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이 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참여하며, 울산지역에서 UNIST, 울산대학교,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특허법인 등 기술이전관련 제 기관을 총 망라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주관기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센터가 설립된 2007년 이래 2011년까지 87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올렸으며, 2012년에는 35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11년 러시아지역의 원천기술 및 우수기술 발굴을 통해 2012년부터 러시아의 원천기술 및 우수기술을 도입하여 이들을 사업화·상품화하는데 총력을 기할 것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식과 기술의 균형발전 및 산?학?연의 긴밀한 연계를 위하여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울산대학교 및 각종 연구기관 등의 R&D 네트워크 연계 중심기관의 역할을 2012년도에도 충실히 다할 것이며, 전문 기술인력양성과 기술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첨부파일  2012년도 주요사업계획-전자신문 제공 - 복사본.hwp (33.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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