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 사업 2차년도 통합 워크샵 개최』

□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미래 에너지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수소경제 시대도래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생가스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사업‘의 2차년도 통합 워크샵이 개최 되었다.

 

□ (재)울산테크노파크가(원장 신동식) 주관하는 이번 워크샵은 2월 9일 ~ 10일 양일에 걸쳐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며, 각 세부별 사업성과 공유 및 추진계획 발표를 통한 진도실적 점검과 세부회의를 통한 2차년도 향후 일정 논의 및 3차년도 사업목표 설정을 위한 워크샵이다.

 

□ 워크샵은 총괄 주관기관(울산테크노파크)의 사업실적 소개를 시작으로 1세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기초유분 개발 및 이를 위한 촉매 제조 기술 개발’, 2세부‘ 이산화탄소 기반 고기능성 PPC개발 및 이를 이용한 폴리우레탄 및 계면 활성제 개발’, 3세부 ‘CNT 및 그라핀을 이용한 고성능 고분자 전해질 연료 전지용 MEA개발’ 4세부 ‘피독환경 대응 MEA용 GDL 요소기술 개발’의 성과 및 계획에 대해 각 세부 기관의 발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 대규모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제철소, 정유 및 석유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기술개발, 그리고 광역권 간 연계를 통해 해당기술을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1차년도 사업 기간(2010년 7월~2011년 4월)동안 학술논문 5건, 특허출원 및 등록 3건, 투자유치 55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둬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 사업 참여기관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인 이번 워크샵은 본 사업의 성과 점검 뿐 만 아니라 부생가스의 활용과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참여기관들의 연계협력 시너지 효과를 증대 시키기 위함이다.

 

□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하여 부생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기초유분제품의 상업화와 부생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저변확대 및 수소경제 조기진입을 위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