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자동차용 정밀화학소재개발’



2단계 Kick-off meeting 개최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에서 진행중인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자동차용 미래형 첨단 친환경 정밀화학소재개발'이 3여년에 걸친 1단계 사업을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에 순조롭게 진입하였다.

□ 국가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시키고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및 상업화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소재개발에 초점을 맞춰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우항수 센터장이 제안한 과제로 지식경제부의 지원 하에 총사업비 143억원으로 5년간 2단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본 사업은 자동차 및 자동차 소재 산업에서 최근 요구되고 있는 친환경, 저연비/경량화, 고감성/고급화 및 고내구성/고효율 등의 특성을 구현하는 친환경 실리카 타이어 소재, 경량 파노라마 루프, 고성능 TPEE 소재, 준구조용 점착테이프, Self-initiating 수성 UV 클리어 도료 개발의 5개의 핵심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호석유화학, 신일화학공업, 코오롱플라스틱, 인산디지켐, 조광페인트 등 17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2011년 9월 30일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그 결과 기능성 유기화 나노 실리카 컴포지트 탄성체 개발, 루프 및 루프레임용 소재 및 Alloy 기술 개발,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탄성체의 신규 합성 및 용융 Alloy 기술 개발, 준구조용 아크릴 점착테이프 개발, Self-initiating UV 클리어 도료 및 UV 올리고머의 수성화 기술 개발 등 핵심원천기술 및 소재 개발이 이루어져 2단계 상업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기술 개발 결과에 대해 국내 특허 18건 출원, 해외 특허 4건 출원 및 국내 특허 4건이 등록되었으며 SCI급 논문이 8건 게제 되었으며 그 외 국내외 논문 투고 및 학술 발표가 68건이 이루어졌다. 나아가 저연비 타이어 탄성체 소재 및 타이어, PC Nano Hybrid 복합소재, 자동차용 미션 하우징 제품 소재, 카시트용 탄성모노필라멘트 소재, 자동차 및 플라스틱 모듈 조립용 준구조용 점착테이프 등 일부 시제품이 상업화되어 300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 이러한 우수한 결과로 지난 2011년 11월 30일 2단계 협약 체결을 순조롭게 마무리하였으며 기술개발이 완료된 소재가 실차에 적용되어 상업화가 이루어지도록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에서는 2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Kick-off meeting을 개최한다.

□ 2012년 1월 13일(금) 울산문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금번 Kick-off meeting에서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과제 추진 관계자간 1단계 사업 결과 및 2단계 연구 개발 계획 공유하며 2단계에 새로 참여하는 기관 연구원과의 상견례 및 네트워크 친목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향후, 총괄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완성차업체, 벤더업체 등 예상 수요처 및 관련업체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도록 하고, 2단계 종료시점인 2013년에는 개발품의 홍보 및 매출실현을 위해 최종 개발품에 대한 완성차업체 및 벤더업체간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세부과제를 적극 지원하고 성과 홍보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