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산학연 연계 마케팅사업 추진

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

대학생 예비기술마케터 활용 기업 1:1 마케팅 지원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울산대학교, 영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012년 산학연 연계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 연계 마케팅 지원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울산대학교 글로벌기술마케터 양성센터 및 영산대학교 인도비즈니스학과의 학생들을 연계하여 기업맞춤형 시장조사, 통번역지원을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중소,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조선해양, 정밀화학, 2차 전지·환경기타 등 4대 전략산업분야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10개사 내외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접수된 선정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지원 대상업체가 확정된다.

(재)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학생들을 현장에 투입시키기 위해 TP, 대학교, 기업이 역할분담을 맡아 개념부터 현장교육까지 실시”하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며, “인문계 대학생 취업난과 기업체 구인난을 본 사업을 통해 다소간 해소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 또는 기업지원단(☎ 052-219-8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