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녹색성장위원회 지정 ‘녹색교육기관’ 등록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가 2012년 『녹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녹색교육기관』은 녹색성장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녹색성장 전문교육 등 녹색관련 교육과정과 다양한 현장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녹색문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 김황식?양수길)로부터 인정되며, 오는 2012년 3월 16일 지정서 수여식을 갖게 된다.

 

기존에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에서는 정밀화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금번 녹색교육전문기관(민간교육훈련기관) 등록을 통해, 미래 국가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경영교육, CMS기초교육, 에너지저감교육, 녹색경영시스템교육 등 총 4개의 모듈로 구성된 ‘녹색경영서비스교육’과, 녹색경영플래너교육, 녹색경영코치교육, 화학공정모사교육등 총 3개의 모듈로 구성된 ‘녹색전문인력양성교육’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교육기관등록은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녹색경영서비스(GM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본 사업의 김도한 단장(화학기술지원전문센터장)은 “본 교육기관등록은 글로벌 녹색성장 환경에 지역내 기업의 녹색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녹색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울산 지역의 산업특성에 맞는 녹색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첫 포문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