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울산수소타운’ 홍보부스 운영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에서는 울산수소타운의 홍보를 위해 오는 8월 31일(수)에서 9월 2일(금)까지 3일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여를 한다.

  올해로 10회째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최초, 최대의 환경, 에너지 그리고 미래 기후산업 통합전시회로 올해는 에너지, 환경, 전력/발전관등 6가지 테마전시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산업세미나 및 기술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수소타운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마을 LS-니꼬 동제련 사택에 구축된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195kW)의 가정용 연료전지 발전 시범단지이다. 지난 2013년 5월 구축된 이래로 현재까지 약 3년 이상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수소타운 홍보관에는 약 2,000명 이상이 방문하였다.

  올해부터는 수소타운 운영현황과 수소에너지의 우수성을 전국단위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국제가스산업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등 국제적 규모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수소타운 홍보부스에는 수소타운시범사업의 운영현황과 수소에너지의 활용, 울산의 수소산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전시하고 관람객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연료전지 원리를 보여주는 연료전지 kit를 전시,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홍보브로셔를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 등 컨소시엄 기관인 연료전지 업체를 함께 참여시켜 연료전지 부품 및 시스템 전시를 통해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전시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UNIDO 제4차 녹색산업회의(GIC)에서도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여 청정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울산수소타운’ 소개되어 좋은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추진중인 수소타운의 운영현황과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사업 홍보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