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산 정밀화학산업 중장기발전계획(안) 최종보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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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6-12-15 | 조회수 | 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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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밀화학산업 중장기발전계획(안)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12월 2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한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울산 정밀화학산업 중장기발전계획(안)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한 울산 정밀화학산업 중장기발전계획(안)은 2015년 12월에 발표한 25개 산업에 대해 작성된 울산산업 기술로드맵의 후속으로 정밀화학산업분야의 실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정밀화학산업은 대표적인 중간재산업으로서 전후방연계효과가 매우 커 울산지역 타 산업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점과 설비 등 투자비용이 타 산업에 비해 적어 벤처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고부가가치인 SMART 소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여 고도화된 정밀화학산업의 개념으로 정리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울산 화학산업 및 정밀화학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해외선진사례분석, 기업체 인터뷰 등을 통하여 제품개발단계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공공의 역할 강화를 통하여 기술개발 아이템 발굴, 기업지원 프로그램 확충 및 규제대응 근접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무역, 특허, 시장, 물성 및 규제 정보를 이용하여 기술개발 아이템 발굴 방법, 기업지원 프로그램(기술지원, 역량강화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심화 및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 및 화평/화관법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종합화학회사로 유명한 독일의 BASF社의 경우 정밀화학분야에서 발생하는 매출(‘15년 547억유로, 한화 약 63조)이 전체매출의 약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밀화학분야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제시하였고, 또한 기술개발투자도 전체 투자액 대비 77%인 15억 유로 정도 투자하고 있어, 정밀화학분야에서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울산의 경우 화학산업내 정밀화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3%정도로 낮은 수준에 있으며, 기술개발도 내수시장 중심의 국산화 개발에 치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산업구조 고도화 및 다각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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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자료_울산테크노파크_중장기발전계획.hwp (30.5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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