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울산시, CAE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 기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는 2017년도 울산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CAE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 사업”이 신규과제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총 21.6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 4월부터 3년간 추진되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①CAE 프로세스 적용 금형산업 생산기반 강화, ②CAE R&D 연구회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금형산업 전문 기술지도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탑아이엔디, ㈜나재가 참여하여 최첨단 금형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도, 네트워킹, 기술컨설팅을 통해 지역 금형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서는 지역의 금형산업을 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매곡산업단지를 금형중심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금형산업협동조합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융합 금형이란 전산해석을 통해 제작하고자 하는 금형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로서, 과거에는 현장기술자의 경험에 의해 금형 개발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금형 수정 등 비용발생이 매우 컸으나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전산해석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면 금형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 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의 부활과 함께 울산지역 금형관련 업체들의 제조 프로세스 개선 및 CAE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가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참여기업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가지는 금형 신공법을 개발함으로서 사업화 및 기술 확산을 통해 국내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에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붙임. 사업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