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클러스터 워크샵 개최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에서는 오는 3월 30일(목),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사업책임자: 우항수 센터장)’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클러스터 운영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한다.

□ 산학연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클러스터는 지난 2015년 1월 출범된 이래 수소, 소재부품, 연료전지 3개의 기술분과로 나뉘어 분기별로 정기 기술교류 활동을 해왔다.

□ 현재까지 총 23회의 정기회의를 가졌으며 본 워크샵을 통해 수소산업 가치사슬 정립,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 기술수요조사 및 과제도출, PEMFC 산업화 비즈니스 모델 도출 등 분과별로 그간의 클러스터 운영성과를 발표한다.

□ 향후 실증단지 맞춤형 효율적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기존 3개분과에서 수소, 연료전지 2개 분과로 재편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가 클러스터의 정기적인 기술교류 활동을 통해 실증단지 구축 관련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향후 실증단지 운영과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조성중인『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에는 연면적 3,800m² 규모의 연료전지 실증테스트 플랫폼 및 연구동과 부생수소 공급 배관(울산석유화학단지~실증단지, 약 3km)이 신설된다. 실증단지는 작년 7월 착공 이래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말 완공될 예정이다.